오롯이먹다 15

[오롯이먹다#27] 공릉동 피자 배달 맛집: '유로코 피자 공릉신내점'

안녕하세요. 오랫간만에 '오롯이 먹다' 시리즈로 돌아온 저는, 여전히 즐겁게 먹는 솔데입니다 :) 한동안 일이 바빠 또 어려운 시국에 밖으로 마실 나가는 일을 줄인지라, 오롯이 먹다 시리즈가 잠시 조용했습니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키며 지내오며, 집에서 맛난 음식도 많이 해먹고 또 노원구 공릉/태릉/중화/먹골 배달음식 맛집들을 많이 찾아두었습니다 :) 본격적으로 다시 마실 맛집들을 소개드리기 전에, 그간 찾아놓은 배달음식 맛집들 및 추천 메뉴들을 전해드릴까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가성비에 있어서는 도미노피자를 능가한다 감히 자신하는, 저의 공릉동 피자 맛집 1순위 '유로코 피자 공릉신내점'입니다. 사실 저는 피자헛/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파파존스 피자 등 다양한 배달 피자 브랜드 중에,..

[오롯이먹다#17] 쌍문 맛집: '영즉석떡볶이' 이용법 + 우이천 카페 '카페수유동'

다시 쌍문, 이날따라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지인님의 의견에 따라, '영즉석떡볶이'로 저녁식사 후, 지난번 우이천 방문 때 외관이 꽤 매력적이라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수유동'에서 여유로운 시간 :) 근데, 이날이 여유로웠던 것과 별개로 오늘은 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굳이 제목에 '영즉석떡볶이 이용법'이라고 써가며 포스팅 중. 1) 도봉구 쌍문동 떡볶이 맛집 '영즉석떡볶이'에서 '떡볶이' 그리고 '볶음밥' + 나름 단골(?)로서 남기는 이 가게 이용법 이미 지난 포스팅, 더 이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나누었듯, 이 곳은 과거 '도레미분식'과 '파라솔분식'를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쌍문동에 새 터전을 잡고 연 가게. 우리 어릴적 같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더불어, 깊이 있는 맛으로 개인적으론 안테나..

[오롯이먹다#16] 묵동 맛집: 진라멘, 병규돈까스, 먹골역 스타벅스

지난주 토요일,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일정을 변경할까 하다가 기어코 찾아간 옆 동네 음식점이 갑자기 기간을 알 수 없는 휴업에 들어간 상태인 걸 보고 지쳐버린 나. 고민하다 그나마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동네인 묵동으로 이동. 1) 공릉동 또는 묵동 맛집 '진라멘'에서 '미소라멘' 우리가 먼저 와서 두 번째로 기다리고 있는데, 세 번째로 온 사람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더니 자리 언제 나냐고 물어본다. 그 사람이 나오고 본인들이 두 번째라 하길래 "저희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교통정리하고 기다리다 두번째로 들어가니 주인장 분이 먼저 온 사람이 있다며 양해를 구하길래, "저희가 먼저 왔어요."라고 다시 2차 교통정리를 했다. 상황이 어찌 되었건, 바쁜 상황에도 (새치기 하려던 것일수도 있지만 어..

[오롯이먹다#13] 공릉동 공트럴파크: 도쿄식탁, 셀렉토커피, 육승전결카츠, 노란코끼리카페

간만에 동네인 공릉동, 공트럴파크 먹부림 이야기 :) 1)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 '도쿄식탁'에서 돈까스 냉우동 이날은 냉우동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멀리 갈 수 없어 집 근처에서 냉우동 한 그릇. 2) 공릉동 공트럴파크 카페 '셀렉토커피 공릉점'에서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 맨날 들르는 곳이다보니, 언제부턴가 사진을 잘 찍지 않고 있다. 나의 공릉동 (내맘대로) 아지트인 셀렉토 커피 공릉점. 물론 전적으로 내 생각일 뿐. 이날은 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늘 먹는 메뉴 :) 3) 공릉동 '육승전결 카츠'에서 등심돈까스와 안심돈까스 약간의 잘 아는 맛의 파우더를 쓴 돈까스 튀김옷이 안심돈까스보다 등심돈까스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늘 나는 등심돈까스! 밥 한 공기 리필해서 먹으면 배가..

[오롯이먹다#12] 쌍문동 방학동: 영즉석떡볶이, 스시혼, 카페오븐

지난 #11에서 깜빡하고 저녁식사였던 쌍문동 즉석떡볶이집 영즉석떡볶이 또는 0즉석떡볶이를 못 올렸다. 1) 쌍문동 즉석떡볶이 맛집 '영즉석떡볶이' 노원역 파라솔분식 더 이전의 도레미분식 집의 원조 주인 분이 운영하는 0즉석떡볶이 그리고 영즉석떡볶이 그 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는, 잘 숙성된, 꽈악 차있는 소스가 모든 재료를 아우르는 참맛집 :) 보통 음식점 가면, 주인 분들께 잘 기억되는 편인데, 이상하게 떡볶이집들에선 안 그렇다. 안 기억된다는게 아니라, 내가 아닌 지인(안테나곰)님이 기억된다. 우리동네 공릉동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쪼매매운떡볶이 주인 자매분들도, 영즉석떡볶이 주인 할머니도 내가 아닌 지인님을 먼저 기억했다. 아, 그렇다. 나는 관심을 좋아했던 것이다. 아무리 배불러도 볶음밥은 먹어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