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7

닥터후 뉴 시즌 정주행 후기(DoctorWho season 10 크리스마스 스페셜 Twice Upon a Time(트와이스 어폰 어 타임) 리뷰)

8월 첫 주, 여름 휴가의 시작을 앞둔 주말, 올 초부터 시작한 '닥터후 뉴 시즌' (뉴시즌 1부터 뉴시즌 10 크리스마스 스페셜까지) 정주행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클래식 시즌또는 뉴시즌 시작 당시부터 닥터후를 사랑해오신 후비안(닥터후 팬덤) 분들에 비해서는 짧고 얕은 수준의 감상일지는 모르겠으나, 장장 6개월 가량에 걸친 이번 정주행 동안 차근히 쌓여온 '닥터'에 대한 어떠한 감정들이 뉴시즌 10 들어 터져나오면서, 여러모로 감정적으로 뜻깊은 정주행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잠시 틈을 내어 이번 닥터후 뉴 시즌 특히 시즌 10의 엔딩에 대한 리뷰로 이번 정주행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 닥터후 뉴시즌이 뭔가요? 영국 BBC에서 1963년 첫 방영을 시작한 닥터후(Doctor Wh..

[솔데의 오티비] 해외 드라마 보는 법 : 심심한 당신을 위한 용사 '요시히코'를 만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with TVSTORY를 연재하고 있는 솔데입니다. 저는 가끔 국내 드라마만으로 저의 시청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는 POOQ TV를 통해 해외 드라마 등을 찾아보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그렇게 건진 주옥 같은 드라마 중에 하나인 일본드라마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는 국내에 총 세 시즌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첫 시즌의 제목은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두 번째 시즌의 제목은 '용사 요시히코와 악령의 열쇠' 세 번째 시즌의 제목은 '용사 요시히코와 인도하는 7인'입니다. 제목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용사 요시히코'가 마왕의 성에 가서 마왕을 물리치고 악령의 열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인도하는 7인과 함께 악을 ..

[솔데의 오티비]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 현실과 비현실의 바람직한 줄타기

안녕하세요. 근래 들어 주 4회 KTX 탑승을 유지하며 내년 KTX 우수고객은 따놓은 당상인 솔데입니다. 드라마 리뷰 읽으러 왔더니 갑자기 왠 KTX 이야기냐 싶으시겠지만... 사실 어제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어느 장면들이 떠오르는 경험을 하여서 시작을 조금 달리 열어보았네요. 솔데의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WITH TVSTORY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현실과 비현실의 바람직한 줄타기 인물을 중심으로 보는 내 뒤의 테리우스 줄거리 내용 요약 고애린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한 여성이 나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쌍둥이 자녀의 양육에 고단한 경단녀 '고애린' (정인선 분)은 생계 유지를 위해 어째 수상한 구석이 많은 가방..

[솔데의 오티비] MBC 배드파파 : 무궁무진한 가능성, 어디까지 폭팔할까?

안녕하세요. 거센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콩레이는 대한민국을 벗어나 저 멀리로 떠났고, 서울엔 언제 그랬냐는듯 햇살이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금주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또 열심히 치열해 하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두 편의 드라마를 보았는데, 한 편은 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릴 '배드파파'이고, 다른 하나는 다음주 포스팅으로 소개드릴 '내 뒤에 테리우스'입니다. 앗, 왜 구태여 뒤어이 올릴 드라마까지 함께 먼저 말씀을 드리냐구요? 두 편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거든요. 하나는 두 편 다 M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이라는 거! 당연히 이건 두 편을 함께 말씀드리는 이유가 아니겠죠? 다른 하나는 두 편 모두 '일상의 가족에게 찾아온 판타지 같은 사건'이 주된 이야기의 소재라는 거..

[솔데의 오티비] 드라마 마더 15회 리뷰 : 서로를 한없이 보듬는 것 (2)

드라마 마더 15회 리뷰 : 서로를 한없이 보듬는 것 (2) (본 리뷰는 1편 http://antennagom.tistory.com/199 에서 이어진 내용입니다.) 어쩌면, 진정한 의미의 구원 모두가 기다려온 윤복, 드디어 어쩌면 저 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오늘 15회를 보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였던 이는요. 그 둘은 '수진과 윤복'이 아닌, '영신과 윤복'입니다. 영신의 위대한 유산들이 15회를 가득 채우는 사이, 윤복은 보육원을 몰래 빠져나와 수진을 만나러 갑니다. (윤복에게, 계획(?)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자신이 모아온 쌈짓돈을 건네는 아이.) 그 순간부터 (적어도 저는) 영신이 마주한 그 어떤 위대한 유산보다 소중한 결실인 윤복과 그녀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이런 마음을..